전체 글1389 서산 한 바퀴 천리포 수목원을 다녀와서 호수만 바라 보고 있는 수선화 공생하는 자연의 넉넉함 청설모 발견 무엇인가를 물고 소나무 위로 몸을 감춰 꼬리만, 천리포 수목원에서 바라본 바다 산초 마을에서 할미꽃 아직은 지지 않은 진달래 제비꽃 꽃 잔디 투립 해미(海美)성 입구 오른쪽 벽 오늘의 마지막 코스 산초마을, 고목.. 2012. 4. 24. [스크랩] 남해의 화사한 봄, 노란 유채꽃으로 뒤덮인 가천 다랭이마을 화사한 봄은 유채꽃이 필 때 비로소 느낄 수 있는것 같습니다. 멀리 제주도에가서 유채꽃 풍경을 보고 싶은 마음은 간절하지만, 사정의 여의치 않아서 그래도 남쪽 바닷가, 남해의 가천마을로 달려갔습니다. 다랭이 마을로 유명한 남해 가천마을에는 요즘 노란 유채꽃이 만발하였습니다... 2012. 4. 14. [스크랩] 남해로 떠난 사진여행, 남해 장평저수지의 일출과 튜울립 봄은 남쪽에서부터 찾아오기에 4월의 첫 주말을 맞아 다시 남해로 봄마중을 갔습니다. 새벽에 먼저 도착한곳 남해에서 벚꽃 일출촬영지로 많이 알려진 남해 이동면에 있는 장평저수지를 찾았습니다. 400여Km 를 밤새 달려왔는데 벚꽃은 피었을까? 안피었을까? 주차장에 도착한 후 차에서 .. 2012. 4. 14. 올봄 들어 처음 핀 꽃 움츠렸던 마음을 한껏 싱싱하게 하는 봄날의 오후 새로 피운 꽃들입니다. 투표하던 날 초등학교에서 꽃잔듸 제비꽃 앵두꽃 명자꽃 동백꽃 딸기꽃 매화꽃 2012. 4. 10. 봄꽃 산수유 핀 마을 봄꽃 산수유 핀 구례마을 돌담길 돌아 해묵은 지붕 아래 음매~! 송아지 울음 들리는 듯하고 팔랑팔랑 꽃 바람 청보리 싹 파릇파릇 구름 한가로운 고향 철석철석 파도소리 졸졸 시냇물은 섬마을과 산골 마을 차이지 이곳 또한 정답기는 내 고향 같습니다. 정겨운 마을 친구가 머무는 산수유.. 2012. 4. 9. 강화도 사진모음 아들 출장 길에 찍어온 강화도 사진 몇 장 바다가 좋아서 걸어봅니다. ^&^ 2012. 4. 5. 고난 주에 내린 봄비 고난 주에 내린 봄비 뚝 뚝 떨어지는 빗방울은 구원을 앞에 놓고 부르짖는 땀방울 같고 주르르 흐르는 빗물은 고난에 흘리는 핏물 같아서 내 마음은 쇳덩이같이 가라앉았네. 몸뚱이만도 무거운데 거추장스러운 겉옷들은 웬 그리도 많이 걸치고 꽁꽁 감추고 있는 것들은 또 무엇인가? 고.. 2012. 4. 5. 홍매화 홍매화 수석 시인 (소석素石) 엄동설한에도 꿋꿋이 굳은 절개 보이더니 젖가슴처럼 부드러운 꽃망울 살포시 내미네 추운 겨울 이겨내어 분홍빛 꽃잎은 더욱 짙고 매혹적인 꽃 입술에 봄 향기 머금어라. *들국화의 답 시* 홍매화 여인 밤하늘에 영근 별처럼 띄운 홍조(紅潮)는 수줍어 돌아.. 2012. 3. 13. 행복이 가득한 집 행복이 가득한 집 밤에만 피우는 붉은 꽃 아래 가슴이 따뜻한 집을 짓는다 세찬 봄바람을 가르고 다정다감 둘이서 집을 짓는다. 제 몸보다 긴 나뭇가지 물어 놓고 아장아장 종종 사뿐히 밟아 동그랗게 동그랗게 집을 짓는다. 홍수 날 일 없는 반석 위 밤에는 달빛 창 낮에는 구름 창에 둥.. 2012. 3. 8. 이전 1 ··· 143 144 145 146 147 148 149 ··· 1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