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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들의 꽃과 같으니 / 이윤복 목사 인생은 들의 꽃과같으니 인생은 들의 꽃과 같으니 (시편 103편 15절 묵상하며)풀잎처럼 돋아나꽃잎처럼 피어나는 인생잠시 머무는 햇살 아래저마다 부딪끼며 살아갑니다.바람이 지나가면꽃은 지고우리의 날들도 흘러갑니다.사라지는 꽃잎 너머로영원하신 주님을 바라봅니다.짧은 인생이지만사랑하며 살게 하시고주어진 삶을 감사하게 하소서.꽃은 져도주의 사랑은 지지 않고인생의 날들은 저물어도주의 은혜는 영원합니다. 잘생긴 아드님과 정갈하신 어머니 두 분의 젊은 한때를 감상하면서 엄니 생각을 하고 내 나이 30살 막 결혼해서 열심히 살 꿈이 컸던 때가 생각나 불쑥 눈시울이 촉촉해지려 한다. ㅋㅋ 2026. 10. 27.
솟대 평론 2026년 하반기, 19호 한국장애예술인 협회 한국장애예술인 협회 장애인예술의 이해를 높여주는『솟대평론』 19호한국장애예술인협회(석창우 회장)에서 발간하는 시각예술 본격 평론지 『솟대평론』 19호가 풍성한 읽을거리를 마련하였습니다.특집 ‘2026구상솟대문학상’에서 올해 수상자 박성진 시인의 수상작 ‘포도넝쿨이 덮은 집’에 대한 심사평과 수상 소감, 그리고 시인이 중도 실명의 아픔 속에서 시를 쓰며 위안을 받고 생활을 위해 공무원이 된 이야기가 독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줍니다. 박성진의 대표 작품들을 통해서는 그가 더 세밀해진 감각으로 표현한 세상의 모습에 감탄하게 됩니다.문학평론 ‘손성일의 시적 상상력과 기다려주는 세계의 윤리’에 대해 임지훈 평론가가 글을 썼고, 미술평장으로 김환 작품평론(이정숙 미술평론가), 2026년 이원형어.. 2026. 10. 26.
만족은 하나님께로부터 만족은 하나님께로부터(고린도후서 3장 5절 묵상하며)내 힘만으로는걸어갈 수 없는 길이 있고내 지혜만으로는풀어낼 수 없는 삶이 있습니다.부족한 나를 아시면서도오늘의 자리에 세우시고작은 손길 위에주의 은혜를 더하시는 하나님.내가 잘나서가 아니라주님이 붙들어 주시기에내가 강해서가 아니라주님이 힘이 되어 주시기에오늘도 다시 일어섭니다.자랑할 것은 주의 능력이요감사할 것은 주님의 은혜입니다.나의 시작도 주님께나의 걸음도 주님께나의 마지막도 주님께 맡기니만족은 주께로부터 오기 때문압니다. 2026. 10. 22.
시화전 끝나고 시화전 끝나고 늦가을의 낙엽처럼 떠나고 나면 무용지물 이미 걸린 "늙은 풍차, 청소 빗자루와 벙거지, 지금은 카페가 되었다는 창"과 함께 보고 또 보려 거실 벽에 걸었다 작은 방에 재인 작품 족자들은 한 권의 책으로 눌러 후일, 기억 속 추억에 묻어두기로 하고, 2026. 10. 21.
세계디카시수도 고성 선포식 세계디카시수도 고성 선포식 이상옥 교수 세계 디카시 수도 고성 선포식 2004년 9월 15일 최초의 디카 시집 [고성 가도] 출간과 함께 경남 고성을 중심으로 시작된 디카시 지역 문예운동이 올해 22주년을 맞습니다 2021년 고성 장산숲에 디카시 발원지 표지판이 설치되고 5년 만에 세계 디카시 수도 고성 선포식을 합니다 내년에 세계 디카시 수도 고성 조형물을 세우고, 또한 세계 디카시 문학관 건립도 고성서 현재 추진 중입니다 지난번 세계 디카시 수도 고성 선포식 포스터에 2026년 10월 30일(금) 오후 2시로 잘못 표기돼 있어 오후 3시로 정정합니다 일시: 2026년 10월 30(금) 오후 3시 장소: 고성 유스호스텔 컨벤션센터 k-리터 러처럼 디카시의 토포스 고성으로 초대합니다. 내 시도 고성 .. 2026. 10. 18.
가을한 뜰 가을한 뜰 일찌감치 매듭지은 수확계절의 혼령처럼사부작사부작 끌려간다. 2026. 10. 17.
계산하지 않는 기도 계산하지 않는 기도 하나를 가졌더라도 반쪽을 나눌 수 있고 받은 은혜만큼 나누는 구도자가 되게 하옵시고 나무가 잎을 내려 무게를 들어내듯 가을에는 가난한 자 같으나 부한 자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2026. 10. 17.
**가을이 주는 위로** **가을이 주는 위로** 가을이 깊어지면나무는 잎을 하나둘 내려놓습니다.봄부터 애써 키워온 잎들이지만떠날 때가 되면 붙잡지 않습니다.우리 삶도 그런 것 같습니다.오래 품었던 미련도,마음에 남아 있던 서운함도,이제는 조금씩 내려놓아도 괜찮습니다.살아보니 모든 인연을 붙잡을 필요도 없고,모든 일에 답을 찾을 필요도 없더군요.때로는 비워내야 마음이 편해지고,조금 덜 욕심내야 일상이 넉넉해집니다.가을은 무언가를 잃어가는 계절이 아니라무엇이 소중한지 다시 알게 되는 계절인지도 모릅니다.올가을에는마음의 짐은 조금 가볍게,곁에 있는 사람은 조금 더 따뜻하게바라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페이스북에서 공유함 *** 2026. 10. 15.
바람이 불어야 / 임한섭 목사 바람이 불어야 / 임한섭 목사 2026. 10. 15.
가을볕은 짧고 마지막 한 송이까지 피우기 바쁜, 가을볕은 짧고 마지막 한 송이까지 피우기 바쁜, 달맞이꽃씀바귀꽃4월이나 피는 철쭉이 언제부턴가 9, 10월에 피는 철 부재 꽃유흥초 같은데, 바닥을 기는 올가을 처음 찍은 나팔꽃내가 좋아하는 들국화(산국)날좀보고 가소 쑥 올라온 되지감자꽃 꽃무릇 핀 자리 올라온 잎변색으로 입고 어디론가 가는 사마귀 가물은에 익은 감 초등학교 화단이모작 씀바귀 아직은 푸른 모과 해거름 구름자락 동편을 향해 게걸음 질로 가고 일찍 핀 만큼 단풍도 일찌감치 물들었다. 많이 짧아진 하루 해거름 바쁘게 한 바뀌 돌아왔다. 2026. 10. 14.
가면(假面) 가면(假面) 내 얼굴을 돌려주세요! 이 볼 저 볼 부딪쳐 만추의 산책길을 더듬거린다. 2026. 10. 14.
2026년 10월 11일 주일 오후 예배 2026년 10월 11일 주일 오후 예배 가난한 자 같으나 아 멘 나도 이렇게 살고 싶은 것이나이 한 칠십을 넘어 살았더니짊어진 것도 없는데 몸이 무거워지고더 가지고 싶은 것 또한 별로인데마음이 가벼워지지 않는 건아직 이 삶을 갖지 못해서일 것이다. ㅠㅠ 2026. 10. 12.
뜰에 흘린 향기 뜰에 흘린 향기고요히 스며드는 계절 뒤뜰의 꽃향기 2026. 10. 12.
할 수만 있으면 할 수만 있으면 살아보는 거야 춥고 배고팠던 시절을 되씹으며 2026. 10. 11.
부천 문인협회, 부천 시인 회합"가을 시 꽃을 피우다" 시화전 전경 부천 문인협회, 부천 시인 회합 "가을 시 꽃을 피우다" 시화전 전경 아래는 내 참여 작품 아들 며느리가 감상하고 찍어온 시화전 작품들 기념으로 걸어본다. ^^ 2026.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