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이야기347 노을 만평/ 신용묵 노을 만평 나는 이 엉뚱한 시를 좋아한다저 노을도 좋아하고, 2024. 12. 20. 뜬금없이 뜬금없이 통금이 있는 계절도 아닌데 아들을 챙긴다 5, 18 그해 1월에 태어나 이제 귀가 아물려나 했더니 2024년 12월 3일 자정을 앞세워 자막을 날려 깐 대통령의 계엄령 낭독 선포다 뜬 금 없 이 2024. 12. 4. 계절의 묵상 계절의 묵상 가을엔 머리를 숙이게 하소서 내 한 일이 무엇이며 너무 탐내지는 않았는지 그저 묵상만 하게 하옵소서 과일나무 위 과일이 과일이기까지 얼마나 애쓰고 애써 과일이 됐는지 가을엔, 가을엔 두 손 꼭 모으고 기도만 기도만 하게 하소서! 2024. 11. 22. 떼로 떼로 달라붙어 빨아먹고 뒹굴다 퍼 짊어지고 가든말든 내버려둔다 2024. 10. 31. 이전 1 2 3 4 ··· 8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