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67 전세계를 울린 반려견의 사랑 전세계를 울린 반려견의 사랑 페이스북에서 보듬어옴^^ 2025. 4. 8. 2025년 제 8회 경남 고성 국제 한글디카시 공모전 2025. 3. 27. 그리 낯설지 않은 모습 나는 이런 모습이 낯설지 않다. 우리들의 어머니들의 삶 업고이고 손잡고 돌밭 길을 걸었던 고무신 추억 같지만, 그리 밝아 보이지 않는 엄마의 모습 차라리 웃음기라도 띄었더라면, (사진은 페이스북에서 공유함) 2025. 3. 17. 노인을 위한 마을 / 윤소정 노인을 위한 마을 신호등 숫자는 빠르게 줄어들고 이미 건널 사람은 다 건넌 횡단 보도 위 할머니는 서둘러 지팡이를 움직인다 굽은 허리, 힘없는 다리는 쉬이 따라가지 못하고 정지선 앞에 멈춰 선 차들은 움찔거린다 빨간 불이 들어오고도 여전히 떨리는 다리를 부지런히 옮기는 하얀 노인 경적을 울려대는 뒤차들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던데 노인은 나이든 아이 하지만 노인을 위한 마을은 없다. 2025. 3. 2. 이전 1 2 3 4 ···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