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잎2 김옥순의 <단풍잎> 내가 읽은 詩 내가 읽은 詩 (7) ​ ​ ​ ​단풍잎 ​ ​― 김옥순 ​ ​나 화장했습니다 ​ ​점 꾹 눈썹 입술은 환하게 뚫린 자린 심벌로 두고 ​ ​좀 찐하게 했습니다. 가는 길 험하여 추해지면 슬퍼질까봐 ​ ​ ​ 우선, 이 시를 쓴 시인은 몇 살일까, 독.. 2016. 11. 19. [스크랩]나이 많은 제자의 선물 출처 http://lby56.blog.me/220487130850 나이 많은 제자의 선물 며칠 전 이런 쪽지를 받았다. 내용인 즉, 시집을 발간하여 한 권을 봉투에 담아 복사골문학회 사무실에 가져다놓았으니 가져가라는 것이다. 보낸 사람은 김옥순 시인. 49년 소띠이니 우리 나이로 예순일곱이다. 복사골문학회에서 여러.. 2015. 11.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