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첩675 8월의 장미원 꽃처럼 밝게 그래서 행복하세요. ^&^ 2011. 8. 21. 버팀목에서 사슴이 나는 버팀목입니다 과거엔 어느 어르신의 동반자 이기도 했고요 이렇게 가지밭에 버티고 서 있으면 바람도 어쩌지 못했지요 올같이 긴 장마에도 가지는 주렁주렁 열었지요 내몸에 찰삭 붙어서 말입니다. 이제는 가지도 끝물이라 마무리를 시작하네요. 할 일이 없어져 조금 허전합니다. .. 2011. 8. 20. 그림이 보이는 돌 자연은 사랑하는 자에게 기쁨을 주기에 발길에 차이는 돌멩이 하나라도 자연의 큰 눈으로 보면 모두가 아름다운 것 그냥 강에서 주어온 돌이거니 하고 옥상에 굴러다녀도 관심이 없었는데, 수석을 취미로 아니 전문으로 하는 친구를 알고난후 이 돌이 내 눈에 들어왔다. 하여 나름대로 이름을 짓고 걸.. 2011. 8. 20. 육영수 여사의 생가 옛집의 정취 맷돌처럼 무겁던 그 시절 다소곳이 굽혀 퍼주고 채운 정 뒤주 둘에 채워놓고 멀어져간 여사님! 이끼 서린 우물터엔 댕기 머리 수줍고 반들반들 장독대에 바싹 기댄 임의자취 솔 향같이 은은한데 방은 활짝 열렸지만 귀가할 줄 모르는 육 여사님! 오늘은 떠있네 기와집 꼭대기.. 2011. 7. 21. 이전 1 ··· 158 159 160 161 162 163 164 ··· 16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