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첩675 학, 두루미 2011. 9. 15. 이런수박 보았나요? 수박을 발견한지 15일 째인 오늘 깨끗이 씻어 반으로 칼을 꽂는데 짝~! 음~ 풋풋한 수박 향이 네 식구이니, 사이좋게 십자로 갈랐습니다. 캬~색깔 한 번 직인다. 대단한 발견을 하였지요. 8월 15일 얼마나귀한지 혹시 꼭지라도 상해서 떨어지면 어쩌나, 그의 매일 살폈다. 빨간 속을 보기위해.. 2011. 9. 14. 초가을 동네 한 바퀴 꽃이 있는 집에서 달개비꽃잎은 빈(貧) 한 두 잎이라 차라리 파랑새라 부르자고 하였다. 이름 모르는 꽃 어린 시절에 서당의 앞마당에서 보았을 때는 이름을 백일홍이라 불렀던 기억이 있지만 지금도 백일홍인지 이 꽃은 무지하게 오래도록 피는 것 같았는데 혹시 백일동안 피어서 백일홍이던가? (이 꽃 이.. 2011. 9. 7. 슬픈 전설을 가진 꽃 능소화 슬픈 전설을 가진 꽃 능소화 옛날 어느 시골마을에 소화라는 미색이 고운 아가씨와 어머니가 있었는데 임금님이 그 미색에 반하여 빈으로 삼아 임금님의 사랑을 받았지만 어쩐 일인지 말을 하지 않아 화가 난 임금님은 빈의 처소를 찾지않았고, 빈 마마는 외로움에 지쳐 어머니를 그리다 병들어 죽게 .. 2011. 9. 3. 이전 1 ··· 157 158 159 160 161 162 163 ··· 16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