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첩676 눈이 왔어요 눈이 왔어요 카톡으로요 눈길이라면 한 발짝도 못 가면서 마음은 함박만큼 환해졌어요 오빠 같은 동창생이 보내왔어요. 생긴 대로 놓인 그대로 내리덮은 솜털 같은 눈 햇살이 두꺼워지면 이불속 얼었던 발처럼 사르르 녹아 그새 어디로 갔나 주변을 두리번거리겠지. ^^ 2023. 11. 18. 프리즈,'열일곱' 평범한 우리들의 이야기 프리즈, '열일곱' 평범한 우리들의 이야기 "삶의 무게 견디긴 아직 어리지만 저마다의 방식으로 단단하게 근육을 만들어 가는 '열일곱' 평범한 우리들의 이야기" 고경숙 저 '프리즈'를 샀다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 깊어져 가는 만추의 밤 젊은 날의 추억을 꺼내 즐거워지려고 ^^ 2023. 11. 14. 가을 만(滿) 가을 만(滿) 2023. 11. 6. 수국 수국 2023. 10. 31.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16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