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첩678 동네 공원 한 바퀴 잘 익은 단풍 날아온 단풍잎 마로니에 가로수 잎 11월의 낙엽 나뭇잎에 불났다 했더니 간밤 비바람이 뿌리고 흔들어 꺼버렸네 채 마르지 않은 가슴을 맞대고 더러는 등을 붙이며 나비같이 훨훨 갈까 잠자리같이 사뿐히 갈까 참새 떼로 몰려갈까 나는 보았네 이리 뒤척 저리 뒤척이는 무리 .. 2017. 11. 14. 북카페 도서 기증 "11월의 정류장" (방송통신대학교 본대) 인증샷 본대 신관 본관앞 정원 서양등골나물 꽃 쥐똥나무의 결실 두 번째 보는 녹보수 꽃 2017. 11. 5. 10월 상동 호수공원 시월 약속 같은 것 하지 않아도 오고 가고 가을 외롭다 하지 않아도 외로우니 만나면 헤어지고 잊었다 싶으면 다시 오는 시월 인사 같은 것 하지 말자 뒤도 안 돌아보고 갈 테니까 2017. 11. 4. 창덕궁의 후원의 가을 창덕궁 후원 단풍 창덕궁 처음으로 걸어본 궐 후원 이렇게 예쁜 풍경은 정말 처음으로 찍었다 가슴 뛰고 손 떨려 더러는 흔들렸지만, 물감으로 그린 화폭처럼 고운 빛 마음껏 찍어보기도 처음이었다 2017. 11. 3. 이전 1 ··· 100 101 102 103 104 105 106 ··· 17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