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첩678 초봄 동네 한 바퀴 꽃마리 콱 꽃다지 콱, 민들레 콱, 콱 울 울 새알같은 솔방울 매달린 듯 붙은 듯 새 한 마리 새 구릿빛 철쭉에도 콱 쉿 모른 척해줘요 차주와 은행 우리는 묵언 중 개나리 한 다리 잡아다 수족관에 담갔더니 쪼르르 줄 병아리로 폈네요. ^^ 그리고 10일 후 목련 아스발트에 나타난 개불알꽃 싺.. 2018. 3. 9. 방송 통신대 인천지역대 문학 동아리 어제는 2년에 걸쳐 학교에 갔다 내 2집 "11월의 정류장"으로 공부한다고 해서 십 년째 가던 동아리방 내 집 안방 가듯 갔지만 참석 학생이 나포함 네 명 맘이 좀 썰렁다. 식사는 "전주 숯불고기 갈비탕" 집에서 숯불고기 돌솥밥에 소주 곁들여 맛나게 늦은 저녁을 먹고 돌아왔다 남았던 세 분.. 2018. 3. 9. 겨울에 보는 봄 날씨는 춥고 문밖 공기는 메케하여 방콕해 있는데 인제 그만 봄이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나라 안팎에 불이 났는데 오늘 아침 또 불 소식 눈 뜨기가 무섭게 불 소식 질이다 인제 그만 겨울이 가줬으면 좋겠다 꽃피는 봄이 서둘러오시게 ^^ 2018. 1. 27. 아기가 포즈를 취해줘서 교회 아기입니다 점심 식사 후 날 보며 자꾸만 웃어 사진 찍어줘? 눈으로 말했는데 알아듣고 금방 손가락을 세우며 부이 눈은 사팔뜨기로 흘기는 게 아니겠습니까 어찌나 귀여운지 2017. 12. 26. 이전 1 ··· 98 99 100 101 102 103 104 ··· 17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