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첩678 또 하나의 구월 잠자리 한 마리 잠자리 두 마리 잠자리 세 마리 벌개미취 무궁화 두 송이 꽃에 꿀벌 한 마리 나비가 앉기 딱 좋은 꽃 세 송이 최선을 다한 채송화 공사장 가리막을 배경삼아 높이 높이 털여귀도 가름막 밖에서 공사하지 않은 땅에도 가을이 제 멋대로 산 개망초 결실하는 강아지 풀 두 번째.. 2017. 10. 5. 상동 호수 공원 물의 나라 저녁노을 검은 마음, 흰 마음이 빨개진 호수 마음 내일은 저처럼 넘어가고 싶다 어떤 과욕도 태워버렸다고 빨갛게 한 번 넘어 가보고 싶다 2017. 9. 30. 시흥 갯골 자전거다리(예전, 미생의 다리) 저물녘 자전거 다리 들어온 다리 반대 방향 아래 길에서 찍은 사진 다리서 돌아 나와 우측 길 깊숙히 노을 찍은 길 주변 풍경 후문에 의하면 집이 없을 땐 노을이 기가막히게 좋았단다 나는 노을 탄다 금지된 다리 위 낙싯꾼 다리 밑 다리 우측 다리 좌측 다리 내부 정수장 쪽에서 들어가면.. 2017. 9. 14. 부천 시민의 강 심곡천을 다녀 와서 심곡천 가는 길 기둥교회 교육관 입구 국화 화분으로 장식 기둥교회 교육관 광장 고기 무리 강을 중심으로 오른쪽 산책로 징금다리도 있고 육교 물길 구물구물 소리도 없이 물가 참외 꽃이 돋보이는 9월 미역취 꽃도 피고 아이들이 장장구치고 돌맹이도 던지고 박선희 시인의 시 "솟대"가 .. 2017. 9. 12. 이전 1 ··· 103 104 105 106 107 108 109 ··· 17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