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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첩677

구절초 구절초 이만할 때는 이제 가을이네 했다 오늘 본 구절초 꽃잎을 내리고 볼록 뭉글한 볼만 내놓고 있었다 계절이 왜 이렇게 빨리 가는지 하늘은 여전히 푸르고 흰 구름도 여전한데 꽃만 계절 옷을 갈아입는다 가을은 이렇듯 가는 줄도 모르게 떠나가고 슬금슬금 가까워지는 겨울 움츠러드는 구절초 한 시절이 또 떠나려 하더라 2020. 10. 23.
운 좋은 사람 되기 운 좋은 사람 되기 행운은 행복을 끌고 다니고 불운은 불행을 끌고 다닌다. 행운과 불운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동전의 앞뒷면처럼 함께 있는 것이다. 하나: 아침에 일어나면 “모든것에 고맙습니다.” 하고 큰 소리로 외쳐라. 좋은 아침이 좋은 하루를 만든다. 둘: 거울을 보며 활짝 웃어라. 거울 속의 사람도 나를 보고 웃는다. 셋: 가슴을 펴고 당당히 걸어라. 비실비실 걷지 말라. 넷: 사촌이 땅을 사면 기뻐하라. 사촌이 잘되어야 나도 잘되게 마련이다. 다섯: 마음 밭에 사랑을 심어라. 그것이 자라나서 행운의 꽃이 핀다. 여섯: 세상을 향해 축복하라. 세상도 나를 향해 축복해준다. 일곱: 밝은 얼굴을 하라. 얼굴 밝은 사람에게 밝은 운이 따라온다. 여덟: 힘들다고 고민하지 말라. 정상이 가까울수록 힘이 들.. 2020. 10. 16.
도라지 도라지꽃 가우라 꽃댕강 꽃댕강 이름같이 댕강 이다 이렇게 가까이 찍고 이름을 붙이니 깔끔하고 단정해 보여 꽃댕강, 꽃댕강 외워본다. 2020. 10. 10.
홍 싸리꽃 홍싸리꽃 홍싸리 꽃 열악한 곳 그래서 더 밝고 빛났다 2020. 1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