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첩677 반달 반달 이건 음력 8월 7일에 찍었다 딱 반달인데 온달로 보인다 그래서 한가위 보름달보다 예쁘다. 2023. 9. 23. 가을 엿보기 가을 엿보기 2023. 9. 23. 미리 받은 추석 선물 미리 받은 추석 선물 미리 받은 추석 선물 가평 포도 한 상자가 도착했다 며칠 전에 본 교회 장로님께서 보내주신다는 카톡을 받고는 그저 할 말은 감사하게 잘 먹겠습니다 인사는 했지만 날름 받기만 하긴 맘이 좀 무겁다 추석이 아직은 멀리 있어 두고 맛나게 먹겠습니다 말은 좋지만, 나는 이런 좋은 선물을 받으면 늘 맘이 무거워진다. ^^ 2023. 9. 12. 해 질 녘 부천 소방서를 바라보며 해지는 소방서 앞 고가도로 해 질 녘이면 저 석양이 황금 보자기를 씌운 것처럼 가슴이 설렜는데 어쩐 일로 무섭다. 여기저기 긴 의자에 앉은 사람들도 있고 저녁 식후쯤 되는 시간에 산책 나온 사람들도 많은데 발걸음이 집으로 향한다. 짐작건대 세상 어수선한 검은 복장의 피켓이 선생님들의 우울한 모습에 그리 마음이 즐겁지 않네 이제 겨우 아침저녁 선선해지고 있는데, 2023. 9. 9.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17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