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첩675 [스크랩] 매화 축제! 42 홍 쌍리 하면 매화! 매화하면 홍 쌍리! 매화축제 끝 날의 발걸음은 가볍다! 2010년 매화축제는 3월11-21일 입니다! 매화! 매실 과원 앞 황토집! 옛 날 전통 찻집 에서 하동 송림을 바라보며! 줄을 선 장독대 &nbs.. 2011. 3. 27. 산수화 작년 이후 처음 가던 날 딱 일주일 후 남의집 정원을 넘어 보며 눈치껏 혹시라도 주인이 나올까 쿵쿵 예비 우리집 비 온 뒤 한결 깨끗해진 꽃 도심 빌딩 숲 속에 아름다운 집이었다. 매번 갔지만, 주인은 한 번도 본 일이 없었다. 혹시나 오해를 받을까 맘 졸이면서 눈치껏, 그런데, "리모델.. 2011. 3. 20. 빛바랜 사진 한 장 출렁이는 은물결에 인어 같은 소녀여! 벙거지 아래 하얀 얼굴 엷은 미소는 청순하고 꾸밈없는 십칠 세 이리 세월 지난 짐 모퉁이 덧없는 뜬구름 오는 세월 반길 새 밀려갔던 세월이라 떠난 고향 사십 년이 예서 웃는구나. 2011. 3. 17. 가을의 기도 가을의 기도 / 김현승 가을에는 기도하게 하소서... 낙엽들이 지는 때를 기다려 내게 주신 겸허한 모국어로 나를 채우소서. 가을에는 사랑하게 하소서... 오직 한 사람을 택하게 하소서. 가장 아름다운 열매를 위하여 이 비옥한 시간을 가꾸게 하소서. 가을에는 호올로 있게 하소서... 나의 .. 2010. 11. 17. 이전 1 ···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