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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첩677

2022년 장애예술인 송년 큰잔치 발표 및 3대 사업 발표, 초대장 시리도록 아프고 빛나는 '이미지' 코로나로 인해 사업이 움츠러들 것 같았던 올해도 장애 예술 3대 사업발표회 및 송년 잔치를 한다는 초대장을 보내왔다 550명의 장애 예술인을 초대하여 큰 잔치를 한다고 가든 못 가든 기분은 참 기쁘고 좋다.^^ 2022. 12. 16.
온통 목화솜 세상 온통 목화솜 세상 2022. 12. 16.
부천시인 15집 부천시인 15집 올해는 코로나에서 다소 자유로워 시 낭송 모임도 하고 나름 동인 나들이도 하면서 시화전도 했다 난 불참했지만 그래도 공치지는 한 해는 아니었다 부천시인 시 3편을 수록한 연간 집이 있고 시화전에도 참여했기 때문에 내년에는 3집도 구상 중이며 다카시집도 펴내 볼 계획을 하고 있다 예술인으로 산다는 건 한 해도 게을리해선 안 되는 긴장감이 있다. ^^ 2022. 12. 15.
썰렁한 연말 동네 성당 연말 3, 4년 가라앉았던 기분이 대~ 한민국! 짝짝 짝 축구가 좀 끌어 올리고 이어 크리스마스가 줄을 잇는다 내년엔 새로운 희망, 찬란한 아침 해를 맞이했으면 좋겠다 머리는 백발 갈대지만 마음은 힘차게 떠오르는 아침 햇살이라 동네 한 바퀴, 돌고 도는 나는 늦가을 한 잎 낙엽 같은 사람인데 낙엽도 굴러갈 땐 소리를 지르지 않는가? 안 가고 싶다고, 추위가 다가온다고 해서 동네 한 바퀴 돌다가 크리스마스트리 네온 등이 깜빡깜빡 잉크를 해 성당 앞에서 찍어왔다 분위기 한 번 끌어올려 보려고 그리고 소방서 넘어 가는 해도 붙들어보았다 천천히 가도 안 늦을 것이라고. 2022.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