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첩677 원미산 진달래 축제 시화전 원미산 진달래 축제 시화전(4월 1일 ~ 12일)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 적에는 죽어도 눈물 아니 흘리리다' 김소월의 진달래 때문일까 해마다 축제 축제 올해는 시화전 한다기에 어느 해 부천시 "시가 활짝" 공모전에 상 받은 "우수 날"을 내 걸었다 누가 감상이나 했을까 나도 안 올라가 본 시화전 동료 시인이 찍어 올린 사진과 아들이 찍어다 준 사진이나 걸어놓고 오래 보리라 ^^ 2023. 4. 9. 복사꽃 활짝 웃다 복사꽃 활짝 웃다 살구꽃 지고 복사꽃 피니 새들도 좋아 노래하네 삐적삐적 삐 삐적 하늘은 맑아 꽃피우기 좋은 날 새카맣게 탄 복사꽃 등치를 끌어안고 내 모습 꽃같아라 웃어보나 아이들이 휠긋 쳐다보며 하 안 본 척 돌아서서 웃네 아무렴 어때 내 맘 복사꽃 맘이면 그만이지. 애들에겐 좀 부끄럽긴하지만, 2023. 4. 4. 진달래 진달래 미선나무를 찍으러 갔다가 만나지 못하고 맥없이 넘어가는 해를 따라 공원 밖 작년 그 집 진달래를 만났다 여러 방 찍고 찍었는데 집에 와서 보니 작품 같은 게 없다 그리할지라도 또 갈 수는 없잖은가 2023. 3. 30. 목련화 목련화 우리집 동네 골목길 연꽃 어린이 공원 중아초등학교, 연꽃 어린이공원 2023. 3. 25.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17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