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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첩675

2022년 봄 원미산 진달래 2022년 원미산 진달래 지나고 나면 항상 그리운 것은 봄이다 특히 올해는 겨울 가뭄 탓이었는지 별 풍성하지도 못하고 빛깔 역시 별로였던 것 같다. 그래서 페이스북에 저장됐던 원미산 추억의 진달래를 데려왔는데 올봄처럼 환하니 예쁘다 사람도 다시 봄으로 회귀 예뻐졌으면 좋으련만, ~ ~ 2024. 4. 10.
부활절 지나고 달걀 한 개를 받아왔는데 예수님 부활하셨습니다! 달걀 한 개씩 받으면 참 기뻐했었는데 오늘은 털실로 만든 병아리 속 달걀을 보니 더 귀하게 보인다. 예수님 부활의 상징 달걀 하나도 정성을 들였다 눈은 똑똑하게 벼슬은 빨갛게 생기를 살리고 그래서 더욱 버리기에 아까워 냉장고 문에 붙여두었다 좀 더 두고 보려고^^ 2024. 4. 8.
동백꽃 동백꽃 흉년엔 남의 밥에 콩도 굵어 보인다고 골목에 동백꽃이 활짝 폈는데 내가 찍은 동백은 별로라 파란 영행사 페북친구 것으로 모셨다 ^^ 2024. 4. 3.
꽃동네 한 바퀴 꽃동네 한 바퀴 동네밖 가게 앞 심은 진달래 진달래 그늘에 핀 제비꽃 해거름에 찍은 앵두꽃 순결한 백목련 4동 베란다에서 화단으로 내려온 돌단풍 흰돌마을 장미같은 동백 기도손 같은 자목련 풀또기 살구꽃 매화 산당화 피기 시작하는 벚꽃 꽃잔디도 한 무더기 얘는 매화같은데? 수선화 싹 해가 빛을 잃고 갑자기 석양으로 변해 벌써 해거름인가 하여 보니 아직은 먼 산머리인데, 마치 석양녘처럼 하늘이 변해 비가 오려나 했더니 인천 어디만큼 가방공장에 불이 났다고 주변에 피해없도록 주의 부천 시청에서 안전문자가 온다 얘는 아기 새인가 움직임이 둔한 것이 가까이하기 좋은 새다 한창인 동네 개나리 혹한을 견딘 재비꽃 밤을 낮처럼 낮을 밤처럼 자다 보니 올해도 부지런한 봄이 사나흘 새 이처럼 피었다 그런 데다 진달래는 원.. 2024.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