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첩677 4월 둘째 날 동네 골목 한 바퀴 골목에 사는 민들레 3월부터 피는 동백 자목련 얘네는 가을에 피고 봄에 또 싱그러운 봄 어떤 퍼포먼스 무당네 이사하고 담쟁이 이네들도 이사했는데 얘들은 죄다 뜯겼어도 새롭게 시작한 봄 그러니 예뻐하지 않을 수 없지 풀또기 얘는 민들레 홀씨인가 뭔지 모르지만 먼저 핀 꽃도 있고 봄이라면 그냥 지나치지않는 봄의 전령들 낮게 핀 살구화 높게 핀 살구화 백목련 이틀새 활짝 피고 산당화 몽 해거름에 만난 제비꽃 이틀후 다시 촬영 그리고 붉어진 서녘 하늘 4월 둘째 날 동네 골목 한 바퀴 좋은 햇볕은 다 보내고 늦은 5시에 나갔다 사진은 일조 건이 맞아야 작품이 나오는데 나는 늘 이 시간대 나와서 바쁘다 하늘 한번 보고 땅 세 번 보면 해가 넘어간다 대책 없이 살아도 나는 이 친구들이 있어 기쁘다 ^^ 2022. 4. 2. 매화 활짝 핀 매화 살구꽃 같기도 하고 매화 같기도함 살포시 숙인 수줍음이 새악시 순수 그자체다 2022. 4. 1. 미선나무 꽃 미선나무 꽃 [식물] 물푸레나뭇과(科)에 속한 낙엽 활엽 관목. 높이 1미터 내외로, 잎은 마주나며 봄에 흰색 또는 담홍색 꽃이 잎보다 먼저 핀다. 우리나라 특산종으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학명은 Abeliopyllum distichum이다. (3월 마지막 날 벌막공원에서) 2022. 4. 1. 매화와 작은 새 매화와 작은 새 벌막 공원, 중앙 초등 학교에서 2022. 3. 30. 이전 1 ··· 43 44 45 46 47 48 49 ··· 17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