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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첩/사진첩1445

춘분날 해질녘 상사화 싹 명자나무 꽃망울 염치 불고하고 낮달과 산수유 꽃 활짝 핀 산수유 올봄 개나리 버스정류장에서 대단한 배창 털복숭이 목련 해거름 새 한 마리 춘분인 줄은 미처 생각 못 했고 낮을 밤처럼 자다가 창문이 훤해 일어났다 보건소 혈압약이 밑천을 보여 시간을 보니 3시 30분을 넘어가 서둘고 갔다가 오는 길에 여기저기 담아온 봄이다 꽃샘바람은 아직 차지만 산수유의 좁쌀 미소로 힘껏 흔들어 봄임을 알리고 있다. ^^ 2024. 3. 21.
우리동네 첫봄 산수유 나무꽃망울 3월 8일 그리고 한 주 후 그리고 5일 후 3일 후 3월 23일 좁쌀 같은 봄은 이렇게 피고 있었다. 오늘도 꽃샘바람은 이 좁쌀 봄의 낯바닥을 후려치고 저리 또 후려쳤지만 좁쌀 봄은 활짝 웃으며 봄임을 과시하더라. ^^ 2024. 3. 15.
하늘 맑은 날 오후 동네 한 바퀴 하늘 맑은날 오후 눈이 오고 비가 와도 봄은 길을 잃지 않는다 춥다고 방에만 있는 사이 봄은 부지런히 와 있었다. ^^ 2024. 2. 27.
시인 한 강산 부천시 문화창의도시 2022년 ~ 2023년 문학멘토링 詩클래스 2020년 ~ 2023년 詩 쓰는 동네를 거닐다 합 6권 그리고 날씨 흐려도 꽃은 웃는다, 11월의 정류장 서향집 지난해 가을 인천 '서곷 문학회'서 자기들 시화전에 내 시 한 편 끼워 주었다고 연락이 와 카페서 복사해 왔다. 2022년 디카시 달력 2023년 5월, 부천 복사골 예술제 참여 원미산 진달래 축제 시화전( 2023년 4월 1일 ~ 12일) 2022년 10월 17일 부천 문인, 가을빛에 물들다 2023년 부천시인 가을 시화전 이날엔 바람도 잔잔하여 모든 작품이 반듯하게 올린다. 부천 시인회 합동 시화전 시청 잔듸광장에서 부천 작가회 첫 번째 시화전, 부천시청 지하역 갤러리 부천 작가회의 시화전 "집에가는 남자" 2019년 고성 .. 2024. 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