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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첩/사진첩1

우리동네 첫봄

by 시인들국화 2024. 3. 15.

산수유 나무꽃망울 3월 8일 

그리고 한 주 후 

그리고 5일 후 

 

3일 후 3월 23일 

 

좁쌀 같은 봄은 이렇게 피고 있었다.
오늘도 꽃샘바람은 이 좁쌀 봄의 낯바닥을
후려치고 저리 또 후려쳤지만
좁쌀 봄은 활짝 웃으며 봄임을 과시하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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