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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 은 혜 새로부임한 부천상동교회 담임목사님 수요일 영상 설교에서 내려받음 ^^ 2024. 2. 26.
정월 대보름 밥 정월 대보름 밥 옛 풍습이라면 한 추억하여 오곡은 아니지만 찹쌀밥은 지었다. 올해가 넘어가 내년엔 찰밥도 지을 수 있을는지 모르니까 찰밥 좋아하는 사람에게 밥이나 먹이자고 작년 이어 올해도 내 손으로 찰밥을 지었다. 잡곡밥이라면 꽁보리밥보다 싫었던 내가 잡곡밥 좋아하는 사람과 한솥밥을 먹다 보니 나도 모르는 동안에 잡곡밥도 건강식으로 받아들여 밥이 맛있어 집에 있는 곡식으로 정월 대보름 찰밥을 지었다 며칠 전부터 눈이 내리더니 비가 겸해서 내려 일 년 중 가장 작을 거라는 예보 보름달은 못 봤지만, 늘그막 정신건강을 위한 옛 명절 분위기를 꺼내봤다 영감 할멈 오붓하니, 2024. 2. 25.
봄맞이 봄맞이 페북친구 손진철 작 2024. 2. 23.
남은 세월이 얼마나 된다고 (故 김수환 추기경) 남은 세월이 얼마나 된다고 (故 김수환 추기경) 나누며 살다 가자. 버리고 비우면 또 채워지는 것이 있으리니 나누며 살다 가자. 누구를 미워도, 누구를 원망도 하지 말자. 많이 가진다고 행복한 것도, 적게 가졌다고 불행한 것도 아닌 세상살이 재물 부자이면 걱정이 한 짐이요. 마음 부자이면 행복이 한 짐인 것을 죽을 때 가지고 가는 것은 마음 닦는 것과 복 지은 것뿐이라오. 누군가를 사랑하며 살아갈 날도 많지 않은데 누군가에게 감사하며 살아갈 날도 많지 않은데 남은 세월이 얼마나 된다고 가슴 아파하며 살지 말자. 버리고 비우면 또 채워지는 것이 있으니 사랑하는 마음으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다 가자. 웃는 연습을 생활화 하시라. 웃음은 만병의 예방약이며 치료약. 노인을 즐겁게 하여 동자(童子)로 만든다오... 2024. 2. 14.
시인 한 강산 부천시 문화창의도시 2022년 ~ 2023년 문학멘토링 詩클래스 2020년 ~ 2023년 詩 쓰는 동네를 거닐다 합 6권 그리고 날씨 흐려도 꽃은 웃는다, 11월의 정류장 서향집 지난해 가을 인천 '서곷 문학회'서 자기들 시화전에 내 시 한 편 끼워 주었다고 연락이 와 카페서 복사해 왔다. 2022년 디카시 달력 2023년 5월, 부천 복사골 예술제 참여 원미산 진달래 축제 시화전( 2023년 4월 1일 ~ 12일) 2022년 10월 17일 부천 문인, 가을빛에 물들다 2023년 부천시인 가을 시화전 이날엔 바람도 잔잔하여 모든 작품이 반듯하게 올린다. 부천 시인회 합동 시화전 시청 잔듸광장에서 부천 작가회 첫 번째 시화전, 부천시청 지하역 갤러리 부천 작가회의 시화전 "집에가는 남자" 2019년 고성 .. 2024. 2. 11.
반찬 부자 3, 까치 까치 설날 까치 까치 설날은 어제께고요 우리 우리 설날 오후엔 교회 주방장님이 명절 반찬을 보내왔다 떡국 육수 고기 고사리 시금치 도라지 나물무침 호박 동태 연근 부침 반찬을 아들 오라 하여 보내왔네 감사하긴 하지만 매번 얻어먹기만 해 마음이 편치 않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맛나게 먹고 감사해야지.^*^ 2024. 2. 11.
주인 잃은 모자 주인 잃은 모자 팔십 생일상 아들네서 받고 내 집에 와 십육 년을 동고동락한 장신구 주인은 기약 없는 여행 떠나고 공병 속 바람처럼 헛헛해 영정 사진 머리맡에 씌워 걸었다 먼 길 떠난 지 석삼년의 해가 저무는데도 돌아올 줄 모르는 울 엄니 두고두고 마주 그리움이나 달래려고. 2024. 1. 27.
서향집 서향집 지난해 가을 인천 '서곷 문학회'서 자기들 시화전에 내 시 한 편 끼워 주었다고 연락이 와 카페서 복사해 왔다. 2024. 1. 24.
치자 치자 채억곤作 2024. 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