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389 강화 교동면 연산군 유배지 강화교동면 연산군 유배지 연휴를 맞아 어디 갈 곳이 없을까 생각다 강화 교동면을 가게 되었다 면사무소 보건소 건물이 나란히, 주차장 겸한 마당이 넓어 잠시 쉬는데 지나가던 승용차 한 사람이 연산군의 유배지를 묻는다 모른다고 대답을 하고 마당을 한 바퀴 돌던 중 등산로 안내 게시판에 연산군 유배지가 있음을 보게 되었다 아까 물었던 사람들이 제대로 찾아왔는데 차에서 내려 잘 살펴봤더라면 보고 갔을 텐데 아쉽게 됐구먼, 하며 가봤는데 유배지는 지금 관광객 맞을 준비로 이만큼 준비해 놓고 관광객 모실 길 공사 하는 중 ^^ 2016. 6. 6. 교동 향교 교동 향교 2016. 6. 6. 인천 솔찬공원을 다녀와서 처음 본 흰색 해당화 장미 만큼이나 고운 해당화 한가로운 해변로 산책도하고 멀리 송도 신도시가 보이고 이팝나무는 꽃을 피워 하얗고 멀리 풍차가 보이는 곳은 사무실과 화장실이 있는 편의시설 아이들은 싱싱 자전거도 타고 맑은 날이라야 인천대교 야경을 보는데 오늘은 아닌 것 같.. 2016. 5. 23. 물오른 장미 물오른 장미 도톰하고 요염한 립스틱 그리지 않아도 빨간 껴안고 대보고 싶은 상큼한 입술이다 **날씨 흐려도 꽃은 웃는다. 김옥순 시집 51쪽** 2016. 5. 21. 백만송이 장미원 아카시아 꽃향기가 장미원을 두르고 있다 고등하교 울타리에서 장미 이제 피기 시작하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약 뿌린다고 내려가라 해서 이만큼만 찍어 돌아왔다 또 가면 되겠지만 덥고 주차하기 복잡하여 이것으로 올해는 만족하기로 했다. 꽃도 사람도 더워 아니 가겠다고 했지만.. 2016. 5. 19. 싱그런 오월 무한히 싱싱한 하늘과 나무 호수에 풍덩 빠진 창포 호숫가를 거니는 까치 둘이면 더 정다울 건데 지난달에 꽃핀 모과 벌써 열매가 이만큼 버찌는 까맣게 익어가고 첫봄을 알린 청매실은 매실이 주렁주렁 얘는 앵두 "앵두나무 우물가에 동네 처녀 바람났네~~" 밥알 같은 이팝나무꽃 늦게 핀.. 2016. 5. 14. 모과꽃 모과꽃 필 무렵 2016. 4. 19. 개나리, 명자나무 꽃 꽃은 한 송이라야 자세히 볼 수 있다 명자나무 꽃 몽우리 초등학교 화단에서 꽃망울 보고 10일 후 살짝 동백꽃을 닮은, 빛깔이 광열한 정열적인 꽃 2016. 4. 14. 부천, 시가활짝, 당선 작품 우수(雨水) 날 * 김 옥 순 * 하늘이 맑아 원미산에 올랐더니 새가 날개를 툭툭 털고 나무는 목을 쭉 뺀다 저기 저 새봄이 넘어오고 있다고 2016. 4. 7. 이전 1 ··· 103 104 105 106 107 108 109 ··· 1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