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자료278 [스크랩] 단풍잎에 쓰는 편지 가을이 깊어간다 억새꽃이 은빛으로 피어나고 먼길 떠나는 낙옆은 가는길이 초라할것 같아서 화장을 찐하게 했다는 김옥순 시인 표현대로 단풍잎은 곱게 그리고, 아름답게 수놓았다 화장하는 섬섬옥수 고운 손길에는 열정에 불타오르든 젊은날의 못다한 이야기가 있고 세월에 못이겨 .. 2017. 10. 20. [스크랩] 그러더이다 그러더이다 살아보니 견뎌지더이다 견뎌보니 살아지더이다 * 시골집 시멘트 토방 채송화 2017. 10. 18. [스크랩] 전선에 추석 달밤 김영래 *전선에 추석 달밤* 오늘도 수많은 사연이 무늬를 남기고 석양 하늘에 하루를 마감하며 붉은 물감을 칠하며 물들어갑니다 만선에 꿈을 실은 어선이 추석에 가족 만남을 그리며 설렘의 부푼 가슴으로 돌아옵니다 가을이 곱게 물어가는 가을 들녘에 어둠이 깔리기 시작하자 가시 철.. 2017. 10. 7. [스크랩] 벌집 벌집 벌들이 무서워 벌벌벌 했는데요 살다보니 벌들이 살아가는 방법들이 이해가 됩니다 예전 같으면 깨어 부수어 버릴테지만 벌들도 자연의 일부분 각가지 다른 형태로 집을 짓고 가정을 이루는 듯 느껴지네요 방어를 하고 다른 생물들이 모르는 곳에 공격을 당하지 않으려고 여러가지.. 2017. 9. 15.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7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