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집
벌들이 무서워 벌벌벌 했는데요
살다보니 벌들이 살아가는 방법들이 이해가 됩니다
예전 같으면 깨어 부수어 버릴테지만 벌들도 자연의 일부분
각가지 다른 형태로 집을 짓고 가정을 이루는 듯 느껴지네요
방어를 하고 다른 생물들이 모르는 곳에 공격을 당하지 않으려고
여러가지 방법 동원하고 최선을 다해 살아가려는
작은 곤충들의 집을 보며 많은 생각을 해 봅니다.
2017년 5월12일,복담 (아산 인주면)
40년 전 옹기 항아리를 묻어 만들어진
재래식 화장실 천정에 작은 장수벌집
엎어놓은 작은 옹기에 계란같은 모양의 귀여운 벌집
출처 : 복담이
글쓴이 : 복담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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