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크랩자료278

[스크랩] 학암포 해변에서 담아 온 풍경 학암포 라는 곳 처음 듣는 곳인데, 아름다운 곳이라 했다. 가보니, 과연 그랬다. 물 드는 모습이 한 장의 추상화를 그려놓는다. 학암포 해수욕장이다. 멀리 보이는 솔섬이 멋진 해안 풍경을 만들어낸다. 때마침 물이 들고 있으니 저 곳도 곧 물에 갇혀 섬이 될 것이다. 16mm 어안랜즈로 담으.. 2017. 12. 7.
[스크랩] 태안 신두리 해변과 해안 사구 신두리해안에 가 있던 그때 하늘에는 짙은 구름이 넓게 펼쳐져 있고 해님이 들고 나기를 반복하고 있었다. 멀리 밀려갔던 바닷물은 파도를 타고 밀려 들어온다. 물밀듯 밀려온다는 말이 바로 이것이로구나... 아름답다. 모래톱 위로 들고 나는 바닷물이 그지 없이 멋진 풍경을 자아낸다. .. 2017. 12. 6.
[스크랩] 초겨울의 서래섬 풍경 초겨울 추위가 며칠을 반짝 다녀가더니 자연의 색과 풍경이 달라졌다. 형형색색의 아름답던 단풍은 온데간데 사라져버리고 이내 무채색의 계절로 접어든다. 다소 쓸쓸함이 느껴지는 서래섬 서래섬의 쓸쓸함과 온기를 달래주는 건 동무들과의 다정함이었다. 2017. 12. 1.
[스크랩] 떨어져 내리는 낙엽 속에서 김영래 *떨어져 내리는 낙엽 속에서 * 바람 소리에 나뭇가지 흔들리는 소리가 지나가자 우수수 떨어져 내리는 이파리가 수북이 쌓여가며 푹신한 주단을 깔아 누워 보라고 재촉한다 얼마 만에 낙엽 향기에 누워서 보는 하늘 인가 오랜만에 맡아 보는 구수한 냄새 가을은 떠나는 순간도 아.. 2017.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