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첩677 2019년 해맞이를 다녀와서(시화 나래) 해를 보기 전 눈썹달을 보고 샛별 따르고 시화나래 탑이보이고 동녘은 점점 밝아온다 해는 구름 속이다 포기할 즈음 술래처럼 슬며시 나타나기 시작 해가 떠오르니 어디선가 비상하는 새 한 마리 아침 6시에 출발 차로 30여 분 가 해는 뜸을 들인 뒤 정확히 7시 49분 술래처럼 산 오른편으로.. 2019. 1. 4. 겨울 사냥 겨울 사냥 엉금엉금 게 발로 걸어오는 단풍잎 둥지 안에 쏘옥 은행알 병아리 주둥이처럼 보글보글 무궁화 열매 날개 달은 민들레 한 트럭 플라타너스 한 잎 나뭇가지 껴 감꼭지도 꽃같이 말라버린 감 한 개 엉금엉금 게, 둥지 속 은행알을 잡아 오늘 사냥은 그런대로 만족이다. ^^ 2018. 12. 23. 거미 거미 2018. 12. 20. 메리 크리스마스 2018년 동네 헤린교회 크리스마스 네온등 복사골 송년의 밤 초대홀에서 창문 넘어 메리 크리스마스 12월의 불꽃 게발선인장 올겨울 딱, 한 송이 인 동백 생물 트리 간 곳 본 곳에서 찍어왔다 12월 불꽃으로 활활 타길 손 모으고 메리 크리스마스 ^.^ 2018. 12. 9. 이전 1 ··· 85 86 87 88 89 90 91 ··· 17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