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첩680 진달내꽃, 소월 시집을 찾아서 2016. 6. 18. 우리 텃밭 식구들 구례서 온 하늘나리 오이 덩굴에 밀려 한 송이가 빛을 발한다 한 송이인 줄 알았는데 바닥에 엎드려 허리도 못 펴는 또 한 송이를 발견 일으켜 오이 잎에다 기대 세웠다 방울토마토가 익으면 담 넘어 공장 사장님과 나눠 먹겠단다 넘어다보며 담배 피우던 사장님이 알고 봤더니 고향 사람.. 2016. 6. 18. 인천 대공원 풍경들 작은 수련이 있는 연못 찔레꽃 만발한 대문 옆으로 체험장이란 팻말이 있었다 이름을 몰라서 어린 억새 혹 갈대 큰 금계국 일몰을 맞는 시계탑 눈칫껏 얻어먹고 사는 길냥이 꽃을 담은 항아리 얘는 해당화 같기도하고 무궁화 같기도한데 큰 연못 철쭉을 닮았는데 국화처럼 두툼한 꽃잎 모.. 2016. 6. 16. 인천 대공원 조각 공원 일곱 명 중 한 사람 발가벗긴 채 남았다 다른 여섯 명은 어디로 갔을까? 지혜의 샘에 귀를 대고 있다 위 두 작품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예술품이다 2016. 6. 16. 이전 1 ··· 121 122 123 124 125 126 127 ··· 17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