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첩/사진첩1445 그 숲 그 숲 가을이 익어있었다 눈길 한번 마주치지 못해도 피고 지고 계절은 익어있었다. ^^ 2023. 10. 12. 가을의 길목 가을의 길목 서성거리는 이 친구 이름이 뭘까 아스팔트 위를 달려갔다가 낙엽 곁으로 뒤돌아 오는 앞뒤 구별이 안 되는 이 가을 나그네, ^^ 2023. 10. 11. 추억 돌아보기 추억 돌아보기 어느 해 추석 날 오후 인천 강화 석모도 한 바퀴 2023. 10. 11. 가을이라고 가을이라고 구절초가 폈네 잡초라고 민둥산으로 깎여 꽃 한 송이 보겠나 했더니만 여기저기 살아남았다고 가을 햇살 같은 해맑은 미소를 띠며 나를 반긴다 그러니 너희들을 안 보고 어찌 이 가을을 넘어가겠어 이 꽃 한 송이에 목숨을 건 너희들인데, 2023. 10. 10.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1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