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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이야기

2020 해넘이

by 시인들국화 2020. 12. 7.

해넘이

방콕은 계속된다
연말 모든 모임 일정은 취소
내년으로 밀어놓기도 하는데

어떤 글에선 코로나가 꼭
나쁜 것만은 아니라고 한다

나는 방콕 체질이라 꼭 코로나가
아니었더라도 그만그만한 것을
이글이 공감된 건
시만 시만 써 그렇다

보령 작가와 문학에 2편을 시작
방송 통신 인천대 혜륨꼴 문집 2편
부천시인 문집 3편
부천작가회의 연간 집 2편
부천시 낭송 대회 시 1편

방콕서 할 일 공부밖에 없어
부천시 시 쓰는 동네
시 창작 공부하고 7편
합 17 작품을 쓰니 문집만 늘었다

갑갑하고 숨쉬긴 불편했지만
2020년 연말도 콕 박혀 보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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