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1394 차렷! 인형같은 실물 _ 이경임 作_ 강원도 우중 출사길에서 _ MK Kim 作 _ 호반의 물샷 이랍니다 _ 윤종선 作 _ 수련 _ 김영수 作 _ 꽃과 나비 _ 서현종 촬영 _ 이 작품들은 아름다워서 페이스북에서 공유로 모셨습니다. ^^ 2024. 7. 20. 귀빠진 날 귀빠진 날 올해는 새 식구와 생일 축하 케이크를 잘랐다 장마 끝나면 삼계탕으로 보양하잖다 그래서 아들과 예비 며느리랑 즐거운 맘으로 김치! 한바탕 웃음으로 하하하 워낙에 무표정한 아바이에 온 식구 함께 김치 ~ ! 언제 올라온 줄도 모르게 일흔다섯 계단을 올라왔네 저 높은 곳을 향하여 ~ 그리고 이틀 뒤 한 아름 수박도 짤랐다궁댕이 상표 자국은 옥에 티 달고 맛있다 이제는 나이 먹는 것도 별 신경 안 쓴다 지금까지 산 것도 감사할 일인 것은 세상일 자고 깨는 것 다 주심이 하시기 때문이다. ^^ 2024. 7. 20. 얼룩/ 박수호 얼룩 /박수호 쓰레기에 불가한 광고지를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데얼룩이란 단어에 잡혀 허리를 굽혔단다"한 시대를 건너는 동안 내 안에 묻어 있는얼룩들을 생각하였다."난 그만 이 시에내 한 세기의 얼룩도들여다보게 되었다. ^^ 2024. 7. 19. 꽃잎은 바람에 날리고 꽃잎은 바람에 날리고 / 박수호 선생 일곱번째 시집 詩 몇 편 모임에 가서 받겠다고 했는데 우편물로 보내 온 시집 하루에도 몇 번씩 들락거리는 박수호의 시 창작 카페 십수 년을 공감했던 시상들을 한아름 책으로 묶어 한 권 보내왔다 모임에 나가 축하케이크도 자르고 꽃다발 박수도 함께 쳐야 함에도 요즘 모임에 못 가서 좀 염치가 없다. 그렇지만 감사하게 받았다. ^^ 2024. 7. 17.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3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