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시꽃, 괜스레 도종환의 시, "접시꽃 당신이" 생각나고
베옷 한 벌 입혀 보냈다는 값어치 없던 베옷 시대의 시
하지만 지금은 베옷 한 벌도 벗고 불 속으로 들어가는 시대,
베옷 한 벌 입고 가는 것이 얼만데 하며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 그리 예쁜 꽃도 아닌데,
솔방울이지 솔 꽃인지 색깔이 곱다
산당화 피고 열매가 사과처럼 영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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