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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이야기

디카시 / 오월이 떠났습니다

by 시인들국화 2020. 6. 1.

오월이 떠났습니다

머뭇머뭇 하루를 더 늦춰
유월 푸른 물결에 떠밀려갔습니다
한 끼니 밥
한 잔의 차도 나누지 못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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