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이야기 길냥이 by 시인들국화 2016. 7. 15. 길 냥이 콧구멍엔 코딱지가 눈에는 눈곱이 까맣게 흘러 내리고 야무지게 박힌 눈동자 둥글리며 겁먹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아기 걸음마도 제대로 못 배웠는데 엄마를 잃었다 할 수 있는 것은 야옹야옹 뿐인데. 728x90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들국화 시인 블로그 '나의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엿보기 (0) 2016.10.24 풀꽃 (0) 2016.10.21 폭풍 그 이후 (0) 2016.07.09 오 신실하신 주 (0) 2016.06.29 물오른 장미 (0) 2016.05.21 관련글 엿보기 풀꽃 폭풍 그 이후 오 신실하신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