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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부천 상동교회 추수 감사 예배 2023년 부천 상동교회 추수 감사 예배 우울함에 있던 약간의 시간이 나의 영적 감성을 노크하더니 오후 찬양 예배가 끝나면서 오전 예배 영상까지 켰다 나는 얼마나 감사하며 살았는가 믿음에 빚진 자로서 누굴 용서하며 베풀며 살았는가 진심으로 돌아봐졌다 감사는 대가를 바라지 않는 것 불평하지 않는 것 조금 부족해도 따지지 않고 그저 감사만 하는 것이다 얼마 남지 않았다 생각하니 감사만 하며 살아야겠다고 다짐도 해 본다.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밤엔 불기둥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의존하며 고난 가운데서도 감사 부유 가운데서도 더 주시는 주님께 감사, 감사만 하며 살아야겠다고 다짐하였다. 아 멘 2023. 11. 19.
눈이 왔어요 눈이 왔어요 카톡으로요 눈길이라면 한 발짝도 못 가면서 마음은 함박만큼 환해졌어요 오빠 같은 동창생이 보내왔어요. 생긴 대로 놓인 그대로 내리덮은 솜털 같은 눈 햇살이 두꺼워지면 이불속 얼었던 발처럼 사르르 녹아 그새 어디로 갔나 주변을 두리번거리겠지. ^^ 2023. 11. 18.
프리즈,'열일곱' 평범한 우리들의 이야기 프리즈, '열일곱' 평범한 우리들의 이야기 "삶의 무게 견디긴 아직 어리지만 저마다의 방식으로 단단하게 근육을 만들어 가는 '열일곱' 평범한 우리들의 이야기" 고경숙 저 '프리즈'를 샀다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 깊어져 가는 만추의 밤 젊은 날의 추억을 꺼내 즐거워지려고 ^^ 2023. 11. 14.
2024년 대구신문 신춘 디카시 공모대전 2023. 1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