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둥이들
11월 철쭉 봄꽃처럼 환하게
봄부터 시작 11월까지 핀 병꽃
오늘은 바람이 볼때기를 때려
이리저리 머리를 돌리면서도 미소를 잃지 않은
두 송이 한 몸처럼 포즈,
못생겨도 늦둥이는 귀엽고 예쁘지
철없이 피는 철쭉이나 때 없이 피는 민들레
여름 내내 피는 병꽃, 꽃이 귀한 가을에 보면
꼭 껴안아 주고 싶어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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