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견례를 하던 날
고즈넉하게 한 가족처럼 식사하고 나니
자연적으로 앞면이 트여
예쁘게 키워서 우리 아들과 결혼을 허락해 주심 고맙다고
인사한 것이 전부인데 금방 한 가족처럼 친해져
함께 브이 샷 ~ 웃으며 사진도 찍고 격식을 떠난 편안한
상견례를 마치고 각자 수요 예배를 위해 헤어졌고
우리 가족은 평소 외식하고 오는 것처럼
돌아오며 일몰도 찍고 편안한 마음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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