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석모도 보름달
휘영청 추석 달과
가로등도 없는 촌 길 위로 나왔다 들어갔다
나 잡아봐! 라
순례 찾기 놀이하였네
강화 석모도를 다녀와서,
이때가 추석날이었던 것 같다.
벌써 4년 전 페이스북에 올렸던 사진을 다시 보니
겁도 없이 시골길을 아들 덕에 돌아다녔네
막대기에 전등 불빛을 보니 참 시골길이다
이제는 추억이되 새록새록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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