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 시오랑을 읽는 오후 / 장석주 인문 에세이
스승의 날이라 생각하니 오붓하니
차 한잔 나누고 싶은 선생님이 생각나
우리 차 한 세트 선물로 보냈더니
이렇게 책을 주문해 줬네
두고 천천히 읽으라고 그리고 기증도 하지 말라는
당부를 곁들여서
지난번 선생의 저 "프리즈"란 청소년 소설을
사 읽고는
교회다 기증한다고 했더니 사실 그 책도 아직
보관하고 있다. 도서관이 부실해서
이 책은 두고두고 읽을 참이다 그런데 5백 쪽이 넘는데
다 읽기나 하려는지 선물한 성의를 봐서라도 열심히
읽으려고는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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