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여행기
강화 댁이 보내온 여행
화보라고 해본다
우리는 소설 공부방에서 만났지만
그는 이미 화가였고 나는 시인 이었다
그래서 사진도 내가 찍은 것처럼 마음에 든다
친동생같이 가끔은 궁금하기도 하고 해서
카톡을 날려 보내기도 하는데
마스크 벗는 날 괜스레 마음이 들썩거려
강화라도 한 바퀴 할까 하다가
카톡을 했더니 여행 중이란다
그래서 이렇게 보내온 것을 한 페이지
내 것처럼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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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여행기
강화 댁이 보내온 여행
화보라고 해본다
우리는 소설 공부방에서 만났지만
그는 이미 화가였고 나는 시인 이었다
그래서 사진도 내가 찍은 것처럼 마음에 든다
친동생같이 가끔은 궁금하기도 하고 해서
카톡을 날려 보내기도 하는데
마스크 벗는 날 괜스레 마음이 들썩거려
강화라도 한 바퀴 할까 하다가
카톡을 했더니 여행 중이란다
그래서 이렇게 보내온 것을 한 페이지
내 것처럼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