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천 나무 열매
동네 커피점 크리스 마스라고 밖에다 요로코롬 진열했다
코로나로 문을 열었다 닫았다가 지나면서 보면 안스럽기도 했는데
전선에 새가 오래 앉아 있기를 경쟁을 해 결국엔 내가 젔다
굳세어라 새봄까지
참 날씬하게도 벗었다
까치밥 치고는 너무 많은 감홍시
어느 시인의 "몽돌"이란 시를 읽고 이 돌이 다시보았다
얼마나 씻겨야 이처럼 고울가
자연은 철을 타지 않는다 순응 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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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천 나무 열매
동네 커피점 크리스 마스라고 밖에다 요로코롬 진열했다
코로나로 문을 열었다 닫았다가 지나면서 보면 안스럽기도 했는데
전선에 새가 오래 앉아 있기를 경쟁을 해 결국엔 내가 젔다
굳세어라 새봄까지
참 날씬하게도 벗었다
까치밥 치고는 너무 많은 감홍시
어느 시인의 "몽돌"이란 시를 읽고 이 돌이 다시보았다
얼마나 씻겨야 이처럼 고울가
자연은 철을 타지 않는다 순응 할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