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공원 둘레길 한 바퀴
동네 한 바퀴 때면 앉았던 의자
연화마을 상가 저 지하에 우리 교회가 있었지
이때만 해도 좋았다
지금은 다 벗어버리고
무언의 속세에 들었다
두드려도 꼬집어도
문 꼭 닫았다고 꿈쩍도
안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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