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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이야기

늙은 벽과 담쟁이, 디카시

by 시인들국화 2021. 4. 25.

늙은 벽과 담쟁이

우리가 떠날 수 없었던 건
마지막 이 봄을 함께
보내기 위함이었죠
주인은 떠났고
우린 헤어져야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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