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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이야기

이월의 별꽃(디카시)

by 시인들국화 2020. 3. 5.

이월의 별꽃

길을 가다가 멈춘
문 닫힌 가게 앞 고무 함지
밤하늘 반짝반짝 고것처럼 빛
초롱초롱 눈 똑바로 떤
징하게 가슴 뛰게 하는 요 것을
별이라고 했나요 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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