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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이야기

12월

by 시인들국화 2017. 12. 31.

12월


올 섣달은
밥이 많다
넘기고 넘겼는데
아직도 남아 있다


긴긴밤을 뒤척이기를
서른 밤
아직도 밥이 남았네 

31일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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