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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이야기

벼랑에 살기

by 시인들국화 2017. 7. 5.

벼랑에 살기


붉은 벽돌과 벽돌 사이서
한 점 구김 없이 산다는 건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너는 말라 죽을 것이다
섣부른 짐작
그런 삶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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