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어느 날
오전에 진료받고 두 시간 후에 결과가 나온다 해서
시간을 보내려 돌아다니다가 요셉 동산이라는 곳에서 촬영했다
가톨릭 신도는 아니지만, 인자한 상이 친근해 보여서
크리스마스도 4일 앞으로 다가왔고
시국이 시끄러워 연말 분위기 타긴 다 글러, 생각하며 지내자는 의도에서
올려본다
밖에는 겨울비까지 내려 온통 새카맣다
이런 밤이면 눈이라도 펑펑 내려줬으면 좋을 텐데
눈치 없이 비가 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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