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 다시마, 가쓰오부시
▲메밀국수 육수
육수 끓이기: 냄비에 찬물을 붓고 다시 멸치를 넣고 15분 정도 끓이다가 다시마를 넣고 15분 정도 더 끓인 후 가쓰오부시(가다랑어포)를 넣고 가스 불을 끈다.
육수 맛 내기:멸치, 다시마, 가다랑어포 육수에 간장, 설탕, 맛술, 청주로 맛을 낸 다음 냉동실에서 살얼음이 얼 정도로 얼려 냉장 보관한다.
▲생메밀면:끓는 물에 면을 넣고 면이 너무 무르지 않게 삶아 찬물에 여러 번 헹구워 채반에 바친다.
▲오이, 당근, 다시마, 구운김, 통깨, 실파(그밖의 무즙과 와사비)
물이 빠진 면을 면기에 담는다.
살얼음이 언 육수를 면 위에 붓는다.
준비해 놓은 고명을 얹고 무를 강판에 갈아 적당히 넣고 기호에 맞게 와사비를 넣는다.
삼겹살과 목살 구어 기름장 준비해서 메밀국수와 곁들인다.
무 초절임을 하루 정도 미리 만들어 냉장고에 넣었다가 메밀국수와 곁들이면 잘 어울린다.
무 초절임:적당량의 설탕, 소금, 식초를 넣고 버무리면 된다.
메밀국수
식단을 바꾸기 전에는 주말이면 자주 자녀들을 집으로 초대해
별미 음식을 만들어 주곤 했는데
식단을 자연식으로 바꾸고 나서는
한 번도 별미 음식을 만들어 주지 못했다.
예전에는 여름이면 메밀국수가 거의 떨어지지 않았는데
날씨도 덥고 오랜만에 무 초절임과 삼겹살, 목살을 준비해 오랜만에 자녀들과
맛있는 메밀국수로 식사의 자리를 마련했다.
메밀국수는 육수가 맛을 좌우하기에 집에서 육수를 진하게 끓여서 만들면
전문점에서 먹는 메밀국수와는 비교가 안 될 만치 맛있다.
집에서 만드는 메밀국수 맛도 있고 하기도 쉬우니까
여름이 가기 전에 꼭 한 번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음식 만들기 좋아하는 풀꽃인데 요즘 자연식을 하고 있어
음식이 만들고 싶어 죽을 지경입니당~ㅋㅋ
이러다가 음식 만드는 거 다 잊는 건 아닌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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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생 메밀면, 다시멸치, 다시마, 가쓰오부시(가다랑어포), 오이. 당근, 무, 실파, 통깨, 구운김, 와사비(식초는 본인의 입맛에 맞게)
★육수 맛내기(진간장, 소금, 설탕, 맛술, 청주)
★육수는 간장으로 적당히 빛깔을 내고 나머지 간은 소금으로 한다.(간장 한 가지로 간을 하면 국물이 텁텁한 맛이 난다.)
<레시피>
1.냄비에 적당량의 찬물을 붓고 다시멸치를 넣고 15분 정도 끓이다가, 다시마를 넣고 15분 정도 더 끓인 후 불을 끄고 가쓰오부시(가다랑어포)를 넣어 국물을 우린다.
2.육수가 우러 났으면 찬물에 식혀" 진간장, 설탕, 맛술, 청주"로 적당히 간을 해 살얼음이 얼때까지 냉동실에 넣었다가 냉장실로 옮긴다.
3.오이와 당근은 가늘게 채를 썰고 육수에서 건저낸 다시마도 가늘게 채를 썬다.
실파는 잘게 송송썰어 준비하고 김은 구운김을 준비해 길이로 반을 자른 다음 2mm넓이로 잘라준다.
통깨와 와사비를 준비하고 무는 강판에 간다.
4.냄비에 물을 끓이다가 물이 끓으면 생 메밀면을 넣고 적당히 삶아 찬물에 여러 번 휑궈 채반에서 물기를 거둔다.
5.국수 용기에 삶은 면을 담고 살얼음이 언 육수를 붓고 준비해 놓은 고명을 얹고 무즙과 와사비를 넣으면 맛있는 메밀국수 완성이다.
♣식초는 넣어도 돼고 안 넣어도 되는데 각자 본인의 입맛에 맞게 드세요.(참고로 저는 식초를 넣는 게 맛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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