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여행-셍긱하는 정원 2016.1.15. 드디어 제주 여행 4일차 11월 19일 두 번째로 마지막 관광 코스인 생각하는 정원이다. 제주공항에서 5시 45분 비행기이니 거기에 맞추어 움직여야 하므로 서두를 수밖에 없다. 아쉽게도 가는 마지막 코스까지 비가 내린다. 생각하는 정원은 생각외로 잘 만들어졌고 해외에도 많이 알려져 중국 장쩌민, 후진타오 국가주석과 UN 반기문 사무총장까지 다녀갔으며 중국에서는 짧은 기간에 훌륭한 관광지로 발전한 생각하는 정원을 본받으라고 하여 많은 중국 인사들이 방문하였다고 한다. 비도 오고 급히 가는 바람에 사진 찍기에 바쁜 관광이었다. 전체적으로 볼만하였고 특히 분재를 좋아하시는 분은 꼭 방문할 것을 권한다. 이것으로 우리 일행의 모든 제주 여행 일정을 마치게 되었다. |
생각하는 정원 입구
생각하는 정원 관람 안내도
입구의 작은 분재들
기이하게 생긴 정원석이다.
모과나무 분재에도 모과가 열려있다.
돌과 분재
미완성 작품 깨진 항아리 모음이 재미나다
배룡나무(백일홍)
커다란 정원석과 분재의 조화
커다란 정원석과 분재 질 어울린다.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을 산다는 주목이다.
제주 혹느릅
해송
잘 꾸며진 공원에서 사람들이 비가 와도 사진 촬영에 여념이 없다.
먼나무
금송
폭포가 떨어지고 운치 있는 소나무에 연못에는 금붕어가 노니는 아름다운 풍광이다.
사랑하는 연인의 모습이 느껴지는 수석이다.
♣ 한민족과 소나무 눈, 바람, 서리를 이겨내며 늘 푸르게 우리 땅 어디에서든지 잘 자라는 소나무는 우리 민족의 삶 속에 깊숙이 뿌리를 내려온 나무입니다. 예로부터 우리는 소나무로 지은 집에서 소나무 장작으로 불을 피우며 살았고, 죽어서 소나무 관에 누웠습니다. 더욱이, 송진으로 배의 이음새를 메웠고 흉년이나 보릿고개에는 소나무 속껍질로 허기를 달랬으며 어두운 밤에는 관솔불로 주변을 밝혀왔습니다. 추석에는 솔잎을 깔고 송편을 찌며 솔잎이나 송화가루, 솔방울 등으로 차나 술을 빚어왔고, 소나무의 땅속뿌리에 기생하는 복령은 약재로 사용했습니다. 소나무는 우리 민족의 삶에서 뗄 수 없는 나무입니다. Ⅱ 바른 마음과 굳은 절개를 가지려면 항상 푸르른 잎을 가지고 있고, 얼음과 서리를 막아내며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소나무를 본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생각하는 정원) |
여기서부터 다양한 소나무 분재다.
비가 와서인지 분재들이 더 생생한 것 같다.
생각하는 정원 관광 마치고 나오는 길 연못 징검다리 사이로
커다란 금붕어들이 보여 재미나고 신기했다.
생각하는 정원 관광을 마치고 제주공항으로 가는 길에 우연히 도깨비도로(신비의 도로)를 거쳐가게
되었는데 위쪽이 오르막길처럼 보여도 내리막길이라며 앞의 승용차가 기아 중립에
비상등 켜고 있는데 오르막길처럼 보이는 길을 가고 있는 것이다.
우리 일행이 탄 봉고도 내려서 자세히 사진 촬영도 하고 보고 싶었는데 공항에 빨리 가야 하기도 하고 비도 오고
봉고가 좁아 기사 아저씨 포함 그냥 가자고 하여 아쉽게도 우리는 도깨비도로를 그냥 지나쳐간 셈이 되었다.
이것으로 제주 관광의 모든 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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