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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솟대 전?시회

by 시인들국화 2016. 1. 26.

 

 

♣ 솟대 전시회
      2016.1.25.

  한·중문화관 별관 인천화교역사관에서 2016년 1월 19일부터 2월 26일까지 개최하는 솟대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솟대라는 우리나라 민속 풍습이 한 사람의 재능과 노력으로 멋진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하였습니다. (작가: 인석 황동현, HP-010-6320-7300)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인천 화교역사관 전경

 

 

 

 

 

 

 

 

♣ 희망을 품은 새, 솟대

        솟대는 나무로 만든 새를 장대나 돌기둥 위에 앉힌 신앙 대상물로, 보통 마을 입구에 장승이나 선돌 등과 함께 세워진다. 솟대 위의 새는 오리, 기러기, 갈매기, 따오기 등 여러 가지로 나타나지만, 가장 보편적인 새는 오리이다. 오리는 물새이면서 철새라는 특징을 가진다. 물새라는 점에서 화재를 막아주고, 주기성을 보이는 철새라는 점에서 이승과 저승을 오가는 신조神鳥를 상징하거나, 농경에 필요한 비를 가져다준다고 여겼다.

예로부터 솟대를 세우는 일은 하늘의 소장을 기원하는 의미를 가진 행위로, 우리 생활 속에 자리 잡은 오랜 문화이다.

이번 초청전시는 마을 지킴이에서 희망이라는 상징을 한 예술품으로 승화한 솟대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작품을 통해 2016년 새해를 맞이하는 의미를 되새기고다 기획되었다. 솟대 조각가인 황동현 선생님의 현대적인 감각이 가미된 창작 솟대를 감상하고, 점차 사라져 가는 솟대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솟대 전시장
 
 
 
 
 
 
 
◎ 솟대 전시 작품 ◎

 솟대와 돌, 솟대와 수석이 조화를 이룬다.

 

 

 

 여러 개의 솟대 모음과 섬세함 등이 특이한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다양하고 아름다운 솟대들이다.

 

 

 

 한 쌍의 솟대다.

 

 

 

출처 : 생각하는 삶
글쓴이 : 소석素石^^ 원글보기
메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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