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발적으로 비가 내린다고 했지만 비교적 맑은 날씨였다
산은 연두색으로 수를 놓았고
도로의 가로수는 조팝나무 꽃내음으로 향기로웠다
가다가 잠시 타이어 공기압 조정하면서
금낭화와 맹자꽃 ^&^
소나무 가로수가 이색적이었던 정동진 가는 길
대기실 매표소 옆 역무원 복이 다정하다
기찻길
모래시계 소나무
해당화
장다리꽃
하얀색 민들레
해군함에 올라 둘이 손 꼭 잡고
빠듯한 일정이었지만
발갛게 지는 노을을 보면서
참 행복한 여행이었다고 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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